제주MBC

서귀포 남동쪽 해상에서 기관고장 어선 구조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서귀포 남동쪽 111킬로미터 해상에서 서귀포선적의 37톤 급 연승어선이 기관고장으로 항해할 수 없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천500톤 급 경비함정을 보내 사고 선박을 서귀포항으로 예인하고 있으며 선장 62살 김모 씨 등 승선원 9명의 상태도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플라스틱 공장 화재.. 15명 병원행

◀ＡＮＣ▶ 제주시내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나 주민 15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한시간 반 만에 꺼졌지만 유독가스 때문에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시뻘건 불길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먹구름처럼 치솟습니다. 주변 건물들을 집어삼킬 듯한 무서운 기...

사랑의 온도탑 100도 돌파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제주지역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돌파했습니다. 제주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제주지역의 모금액이 목표인 33억 5천만 원을 넘어서 35억 9천만 원에 이르며 온도탑이 107.3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캠페인이 시작된 지 68일 만이며 지난해보다 사흘 빠른 것입니다.

(리포트) 공짜 숙식에 제주 여행은 덤? 알바 주의

◀ＡＮＣ▶ 최근 제주 여행을 하면서 숙식과 일자리를 제공받는 아르바이트가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인터넷 광고만 믿고 제주에 오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근로조건이 열악한데다 임금도 못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이소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감귤밭과 선과장에서 아르바이...

오후 시간대 주로 화재 발생(재송)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603건 가운데 14%인 84건이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가 11.6%로 뒤를 이었고,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는 10.3%를 차지해 활동이 많은 오후에 화재발생이 ...

(리포트) 폭설로 수돗물 공급 타격

◀ＡＮＣ▶ 32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재산피해 뿐만 아니라 계량기와 수도관 동파 사고가 잇따랐는데요. 수돗물이 끊기거나 제대로 나오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내 주택 수도 계량기 사이로 쉴새없이 물이 흐릅니다. 기록적인 강추위에 계량기가 얼...

30대 남성 연립주택 추락사

어제 오후 6시쯤 제주시 화북1동 5층짜리 연립주택 현관 입구에서 37살 김 모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복도 계단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 기관고장 어선 구조

어젯밤 9시 20분쯤 제주시 한림항 북서쪽 28km 해상에서 부산선적 29톤 급 연승어선이 기관 고장으로 항해할 수 없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천500톤 급 경비함정을 보내 사고 선박을 한림항으로 예인했으며 출항 전 항해장비 등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침 리포트] 공항 노숙 한파 녹인 인심

◀ＡＮＣ▶ 32년 만의 폭설로 고립됐던 관광객들이 대부분 제주를 빠져나가면서 제주공항 마비사태는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한 겨울에 종이상자 한장 깔고 노숙했던 여행객들의 불편이 컸는데 이를 녹인 따뜻한 손길들이 있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ＶＣＲ▶ 예상치 못한 공항 노숙, 비닐과 텐트를 쳐도 종이상자 위에...

(리포트) 폭설로 수돗물 공급 타격

◀ＡＮＣ▶ 32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재산피해 뿐만 아니라 계량기와 수도관 동파 사고가 잇따랐는데요. 수돗물이 끊기거나 제대로 나오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내 주택 수도 계량기 사이로 쉴새없이 물이 흐릅니다. 기록적인 강추위에 계량기가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