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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증 제주 관광 온 베트남인 46명 행방 묘연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한 베트남 관광객 40여 명의 행방이 묘연해 관계기관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13일 제주시내에 묵고 있던 베트남 관광객 56명의 연락이 끊겼다고 여행사가 신고해 인근에 숨어있던 10명은 찾아냈지만 나머지 46명의 행방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출입국사무소는 ...
이소현 2016년 01월 15일 -

빌라 화장실 불.. 인명피해 없어
어젯밤 10시 10분쯤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4층짜리 빌라의 4층 주택 화장실에서 불이 나 수납장과 세탁기 등을 태워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당시 집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주인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2016년 01월 15일 -

스크류 장애 선박 구조
어제 저녁 7시 10분쯤 서귀포 남쪽 222킬로미터 해상에서 성산선적 21톤 급 연승어선이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항해할 수 없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3천급 경비함정을 보내 사고 선박을 서귀포항으로 예인하고 있으며 선장 51살 송 모씨 등 승선원 9명도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소현 2016년 01월 15일 -

신축빌라 현장 임금체불 노동자 농성 이틀째
건설 노동자들이 임금체불에 항의하며 이틀째 농성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제주시 도남동의 빌라 신축공사 현장에서 46살 강모씨가 농성 9시간 만에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낮 12시쯤에는 53살 김 모씨가 4층에서 뛰어내렸지만 소방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 위에 떨어져 부상을 입지는 않았습니다. 한편...
이소현 2016년 01월 15일 -

(리포트) 산지폐기 어디에?
◀ANC▶ 이렇게 감귤 값이 폭락하다보니 품질이 낮은 감귤을 버리는 산지 폐기가 시작됐는데요. 그런데 어디다 어떻게 버려야할지 마땅한 방법이 없다보니 버려진 감귤 때문에 또다른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과수원 귀퉁이에 돌담을 따라 감귤더미가 쌓여있습니다. 이 곳에 버...
이소현 2016년 01월 15일 -

아파트 화재.. 양초불 취급 부주의 추정
오늘 오후 2시쯤 제주시 연동의 7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주택 10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냄새를 없애려고 화분에 양초불을 넣어뒀다는 집 주인의 말...
이소현 2016년 01월 15일 -

오토바이-승용차 충돌.. 오토바이 운전자 부상
어젯밤 8시 40분쯤 제주시 이호2동 일주서로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부딪혀 오토바이 운전자 43살 김 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삼거리에 사고 차량들이 먼저 진입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2016년 01월 14일 -

해안가 임야 화재
어제 오후 4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의 해안가 임야에서 불이 나 천600여 제곱미터 안의 잡목 일부를 태우고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장소가 해안가 절벽이라 소방 차량이 진입할 수 없어 진압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담배꽁초를 버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
이소현 2016년 01월 14일 -

제주경찰청 신청사 건립 재검토
제주지방경찰청이 지난해 확정한 신청사 건설계획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당초 제주시 연동의 현 청사를 허문 뒤 신청사를 지을 예정이었지만 임시청사를 짓는데 예산이 2중으로 들어가는데다 현 청사의 주차장도 좁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사 후보지로는 제주시 노형동 옛 해안경비...
이소현 2016년 01월 14일 -

(리포트)
◀ANC▶ 최근 제주지역 인구가 늘면서 건축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임금 체불을 둘러싼 분쟁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설을 앞두고 임금을 받지 못한 노동자들이 잇따라 농성을 하거나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빌라 신축 공사 현장에 경찰과 119 대원들이 출동했습니다. 한 남성이 밀...
이소현 2016년 0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