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 가축분뇨 무단 배출 잇따라

◀ＡＮＣ▶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는 액비로 만들어 지정된 장소에 뿌리도록 돼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을 줄이기 위해 중산간이나 하천 주변에 축산분뇨를 그대로 벌이는 불법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라산 중산간의 목장. 잡풀 아래에 시커먼 물이 고였습니...

희망나눔캠페인, 희망 레이스 시작

연말 연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제주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 제주도청에서 희망 나눔 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성금 모금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을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방송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

말다툼하다 지인 목졸라 숨지게 한 40대 구속

제주 동부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42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집에서 사업 문제를 논의하던 도중 49살 고 모 여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고 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0대 관광객 갯바위 추락

어제 오후 5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의 남쪽 해안가에서 관광객 32살 고 모 씨가 2미터 아래 갯바위로 추락해 팔과 다리 등을 다쳤습니다. 해경은 고 씨가 산책을 하다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군용 헬기 수리온.. 안전성 검증 관건

◀ＡＮＣ▶ 제주지역에는 지금까지 소방 헬기가 없다보니 인명 구조와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요. 이에 따라, 다목적 소방 헬기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데 소방헬기로 쓴 적이 없는 군용헬기를 검토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국내 업체가 처음으로 개발한 군용 헬기인 수리온. ...

30대 관광객 갯바위 추락

어제 오후 5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의 남쪽 해안가에서 관광객 32살 고 모 씨가 2미터 아래 갯바위로 추락해 팔과 다리 등을 다쳤습니다. 해경은 바위의 높낮이가 일정하지 않아 고 씨가 산책을 하다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식품 가공 공장 불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조립식 패널 건물 일부와 보관 중인 곡식 등을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림항 60대 변사체 발견

오늘 오전 10시 반쯤 제주시 한림항 화물선 부두 앞에서 부산시 69살 전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선원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또 오후 2시 반쯤에는 제주시 우도 해상에서 물질에 나섰던 83살 강 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은 채 동료 해녀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불법체류자 잇따라 검거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와 불법체류중이던 중국인들이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제주 해양수산관리단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쯤 제주항 4부두에서 불법 체류자인 중국인 S 씨가 화물차를 몰고 제주항으로 들어오다 보안대원에 적발되는 등 3명이 붙잡혀 출입국 관리사무소에 인계됐습니다. 올해 해양수산관리단에 적발된 불법...

(리포트) 주유가격 천차만별

◀ＡＮＣ▶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기 전에 가격 표지판을 확인하지 않고 무심코 들어가는 경우 있으실 텐데요. 바로 옆에 있는 주유소라도 리터당 몇 백원씩 차이가 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이소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서귀포시 외곽 지역의 한 주유소. 렌터카가 많이 다니는 길목에 자리잡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