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남로당 수괴급 4.3희생자 재심사 해야한다

제주 4.3정립 연구 유족회는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올해 4.3 추념일 전에 4.3 희생자에 대한 재심사를 끝내야 한다고 밝힌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남로당 사령관을 비롯한 4.3 당시 가해자를 피해자로 둔갑시켜서는 안 된다며 부적격 희생자를 재심사하는 것만이 무...

(리포트) 건축 폐기물 누가 처리했나?

◀ＡＮＣ▶ 한라산 기슭의 숲 속에서 병원 리모델링 과정에서 나온 건축 폐기물들이 불법으로 매립돼 자치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어제 이 시간에 보도해드렸는데요. MBC 취재결과 병원측이 폐기물 처리를 맡긴 업체도 불분명한데다, 행정기관에 제대로 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소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식중독 의심환자

오늘 새벽 6시쯤 제주시 회천동 모 리조트에 머물던 46살 김 모 씨 등 관광객 일행 7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제주시내 전통시장에서 회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지역에서는 지난 주말에도 관광객 7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는데, 식약처는 전국적...

남로당 수괴급 4.3희생자 재심사 해야한다

제주 4.3정립 연구 유족회는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올해 4.3 추념일 전에 4.3 희생자에 대한 재심사를 끝내야 한다고 밝힌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남로당 사령관을 비롯한 4.3 당시 가해자를 피해자로 둔갑시켜서는 안 된다며 부적격 희생자를 재심사하는 것만이 무...

(리포트) 병원, 건축 폐기물 무단 매립?

◀ＡＮＣ▶ 한라산 기슭의 숲 속에 건축 폐기물 수십 톤이 불법으로 매립된 것으로 MBC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제주시와 자치경찰은 이 폐기물이 제주시내 한 병원 건물을 리모델링하면서 나온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ＥＮＤ▶ ◀ＶＣＲ▶ 페인트 공구와 건축 폐기물들이 산더미처럼 수북히 ...

참여환경연대, "시내면세점 신규허가 JTO에 줘야"

제주참여환경연대는 논평을 내고 제주지역 시내면세점 신규허가는 제주관광공사에 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공항 면세점 운영과 신화역사공원 부지 매각 과정에서 조직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행태를 보였다며 운영수익을 제주도로 환원시키려면 제주도의 공기업이 운영하는...

시내 한폭판에 시신 버린 60대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함께 술을 마시다 숨진 여성의 시신을 버린 혐의로 기소된 61살 장 모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해 10월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40대 여성이 피를 토하며 쓰러지자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숨진 여성을 업고 집 근처 주차장 화단에 버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트럭, 승용차*주택 잇따라 들이받아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서귀포시 상효동 돈내코입구 삼거리 5.16도로에서 40살 백 모씨가 몰던 11톤 트럭이 신호 대기중인 승용차와 주택 외벽을 들이받아 운전자 백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트럭 운전자의 진술에 따라 과적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뺑소니 피해 여성 8일 만에 사망

지난 6일 제주시 연동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했던 30대 여성이 사건 발생 8일 만에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현장에서 달아났다 자수한 승용차 운전자 28살 고 모 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전 애인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영장 신청

제주 동부경찰서는 옛 애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3살 부 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부 씨는 지난 13일 밤, 옛 애인의 집에 침입한 뒤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흉기로 위협한 뒤 달아났다 한 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