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도 재정운용 안정성·기금 운영 '우려

제주도의 재정운용 안정성과 기금 운영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예산심사에서한권 의원은민선 8기 2년 동안 역대 최고 규모의 추경 예산과 역대 최저 예산 증가율을 보이며롤러코스터 예산 편성으로재정운용 안정성에 대한도민 사회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성용 의원은 시...

과거사 기념단체들 "4.3평화재단 정치화 우려"

제주4.3평화재단 논란과 관련해 전국의 과거사 기념단체들이 조례 개정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등 4개 단체는 성명을 내고, 도지사가 이사장과 이사를 임명한다면 과거사 해결의 맏형인 제주4.3이 정치 상황의 변화나 선거 결과에 따라 좌우되는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

"오름·섬지역 항공투어, 사업성·안전성 우려"

오름과 섬지역을 관광하는 항공 투어의 사업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회의에서 박호형 도의원은 제주도는 바람의 영향이 큰데사업 추진이 적정한지 우려스럽다며도민 공론화 절차와 지역 내 연관 산업 구축 등을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제주도는 바람과 관련해서는 헬기보다 ...

투명 페트병 375톤 수거‥1억 3천 수익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올들어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수거한 투명페트병은 375톤으로 민간 업체에 매각해 1억 3천만 원의 수익을 냈습니다. 생수와 음료를 담았던 투명페트병은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한데, 제주시는 참여 확대를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집중 홍보...

전국 해녀들 모인다‥"내년 해녀협회 출범"

전국에 흩어진 해녀들을 모으는 해녀협회가 내년에 출범합니다. 제주도는전국 해녀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네 차례 권역별 토론회를 열었고, 내년에 전국 해녀들이 참가하는해녀협회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제주 해녀 어업형태가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다음 달에는 정부 정책 발굴을 위...

"발달장애 차별 없는 통합사회 향해"

발달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전국 오체투지 행진이 제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오늘(15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게자립과 주거권을 위한 예산,노동할 권리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7일까지전국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10만 인 선언 ...

(주간이슈)도의회 정례회 개회…6천800명 수능

◀ 앵 커 ▶ 내일부터 도의회 정례회가 시작돼 제주4.3 폄훼를 금지하는 조례 개정안 등을심사합니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제주를 찾고, 제주에서도 수험생 6천 800명이 대학수능시험을 치릅니다. 이번 주 주요 이슈를 이소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 내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제주도의회 제422회 제2차 정례...

전국 출몰하는 빈대에 제주도 '집중 점검'

전국에서 빈대 신고가 잇따르면서 제주도도 빈대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을 벌입니다. 제주도는 아직 빈대 발생 신고는 없지만관광 산업에 타격이 클 것으로 보고 기숙사와 대중교통 등 이용자가 밀집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방제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대구 등 전국 6개 광역...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매입 협상 시작

제주도가 중문관광단지 매입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제주도는 한국관광공사는 오늘 첫 회의를 열고, 고용 승계를 조건으로 일괄매각하고, 오는 2026년까지를 협상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또, 두 기관은 앞으로분기마다 한 번씩 정기적인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소유한 중문관광단지는 ...

미분양 주택 4곳 중 1곳은 애월읍

제주에서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은 곳은제주시 애월읍으로 집계됐습니다 .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으로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천400여 호로 이 가운데 25.8%인 624호가 제주시 애월읍이었습니다. 전체 미분양 주택 가운데 69%는 읍면지역이었고, 애월읍에 이어 대정읍과 안덕면, 한경면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