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주거시설 경매 낙찰가율이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주거시설 경매 진행
138건 중 48건이 낙찰된 가운데
낙찰가율은 61.9%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는
전국 17개 시.도 중
전북 59.1% 다음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제주에서
최고가에 낙찰된 물건은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소재 양어장으로,
감정가 78.7% 수준인
67억 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