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한 해에 500건이 넘는
외국인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이
제주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발생한
외국인 범죄는 천500여 건으로,
한 해 평균 500건이 넘었습니다.
올해는 8월까지도 407건이 발생해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외국인 범죄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의자 중에는 중국인이 65%로
가장 많았는데,
유형별로는 폭력이 67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과 지능범죄, 절도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