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민관협력의원을 서귀포의료원에 맡겨
운영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6차례나
민관협력의원 운영 의사를 모집했지만 실패했고
내년 예산에 반영이 안 되면
운영 자체가 어렵다며
서귀포의료원에 맡기는 계획을
도의회에 보고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도의원은
서귀포의료원도 의료 인력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당초 목적대로
야간과 휴일에 진료할 수 있을지
계획이 허술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취지도
사라진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