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시작되는 후반기 제주도의회의
원구성 협상이 17일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제주도의회 원내교섭단체 대표들은
오는 17일 첫 모임을 갖고
후반기 의장단과 6개 상임위, 예결특위 등을
구성하는 협상을 시작합니다.
후반기 의장에는
3선의 이상봉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운영위와 행정자치위 등
5개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 자리를
확보할 방침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핵심 상임위 1곳과 예결위 위원장을
요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