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5일) 오전 10시 10분쯤
제주시 삼도 2동의 한 숙박업소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노동자
12명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24일) 오후 2시쯤에는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타운하우스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분전반에 쌓인 눈이 녹으면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