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의 워라밸,
일과 생활의 균형수준이
전국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일 생활 균형지수는
49.1점으로 재작년보다 7.1점이 떨어져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전국 평균인 60.8점보다는 10점 이상 낮았고
1위인 세종시의 67.8점보다는 20점 가까이
낮았는데, 특히 지자체 관심도는 3.3점으로
전국 평균의 3분의 1에도 못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