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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8차 추가 신고 4.3희생자, 유족 심의 통과

지난해 추가 신고를 받은 

제주4·3 희생자와 유족 신청자들이  

4·3실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제주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제223차 회의를 열고 

지난해 8차 추가 신고 대상자 가운데 

사실 조사를 끝낸 희생자 36명과 

유족 576명을 심사한 뒤  

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또 3차까지 진행된 4.3보상금 신청자 가운데 

201명에 대한 심사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해 실시된 8차 추가 신고에서 

4.3희생자 734명과 

유족 만 8천825명이 신청했는데, 

4.3실무위원회는 내년 상반기까지 

심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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