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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4·10 총선 선거 비용 공개‥김승욱 후보 최다 지출

지난 총선에 나선 제주지역 후보자 가운데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가 

가장 많은 선거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총선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2억 68만여 원을 

선거보전비용으로 청구했습니다. 


당선자 가운데는 

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1억 9천500여 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문대림 의원이 1억 천100여 만 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현행법상 

당선되거나 15%가 넘는 득표율을 얻으면

선거비용 전액을, 

10에서 15%를 얻은 후보는 

청구금액의 50%까지 보전 받습니다. 

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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