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을 등반하던 6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져 숨졌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31일) 오전 10시 40분쯤
한라산 관음사 코스에서
60대 남성이 쓰러졌습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에 실려
3시간여 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일행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