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화부영 임차인연합회는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양전환 과정이 불공정하다며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말
제주시가 감정평가업체를 선정했는데도
부영 측의 반발과
제주도 감사위원회의 요구로
세차례나 재선정하면서
1년 동안 분양이 지연돼
심각한 혼란과 불신을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분양중지 가처분 소송과
감사위원회에 대한 감사청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