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비양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어선 금성호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 수색 작업이 재개됐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오늘(2일) 오후
민간 잠수업체 바지선에서
심해잠수사 2명을 한차례 투입해
수중 상황을 확인하며 수색을 벌였지만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상에서도
함선 17척과 항공기 3대가 투입돼
수색을 진행했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