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한 숙박업소에서 기초생활수급자가
백골 시신 상태로 잇따라 발견되자
제주시가 현장 방문조사를 벌입니다.
제주시는
다음달 25일까지
현재 운영중이거나 폐업한 숙박업소 500여 곳과
혼자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만 천여 가구를
현장 방문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지난달과 지난 4월
폐업한 숙박업소에서
잇따라 백골 시신이 발견됐으며,
제주시 상반기 수급자 전수조사 결과
실종 신고된 60대 기초생활수급자 한 명은
아직까지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