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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올해 추석 연휴 제주 관광객 줄어들 듯

올해 추석 연휴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모레(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29만 7천 명이 제주를 찾아

지난해 추석 연휴의 31만 4천 명보다 

5.6%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해보다 61% 늘어나지만

내국인은 1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관광객 감소로 

추석 연휴기간 국내선 탑승률은 88%로

지난해 93%보다 낮아졌습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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