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21분쯤
서귀포시 이어도 북동쪽
80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새벽 0시쯤는
제주시 서쪽 130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두 지지느 모두 최대 진도 1 수준으로
사람이 체감하기 어려운 정도였습니다.
119에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올들어 제주 부근 해역에서 관측된
지진은 모두 11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