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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강풍.침수피해 52건 접수‥항공기 결항 잇따라

 제주지역에서는 어제부터 

강풍과 침수 피해 52건이 접수됐습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젯밤 제주시 연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지고

노형동에서는 아파트 외벽이 떨어지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고

주택과 도로 등이 침수되는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제주공항에도 급변풍이 불었고

다른 지방 공항의 날씨도 나빠

항공기 18편이 결항되고

80여 편이 지연됐습니다.


 한라산 국립공원 탐방로와 사려니숲길, 

서귀포휴양림 등의 출입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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