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사업부지 근처 용암동굴 주변에
대규모 숙박시설이 잇따라 추진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신풍목장 일대
10만㎡ 부지에
178개의 객실을 갖춘 숙박시설과
휴양문화시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 인근 성산읍 신천리 신천목장 일대
12만㎡ 부지에는
189개의 객실을 갖춘
휴양리조트 사업이 추진중입니다.
그러나 이들 사업 부지 인근에는
제주에서 바다로 연결되는 유일한 용암동굴인
마장굴이 위치해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경우
환경 훼손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