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단 방어축제가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열리는
방어축제에서는 방어 맨손잡기와 시식회,
가두리 낚시체험과
해녀 노래자랑 등이 열립니다.
최근 마라도 앞바다에서는
상어가 나타나고 풍랑주의보가 이어지면서
방어 잡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주최측은 축제를 앞두고
방어 천 여마리를 미리 확보해
가두리에 넣어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