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오예진 선수가
올해 제주도체육상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오예진은
사격 종목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제주 출신으로 첫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고,
올 한해 전국대회에서 금 11개 등
모두 16개의 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최우수상에는 씨름의 황찬섭 등
경기와 지도, 심판 부문 등에서
모두 9명이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