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들어오는 외국인직접투자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제주에 들어온 외국인직접투자액은
작년과 재작년 연속 3천400만 달러에 그쳐
2009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투자가 가장 많았던
2016년 9억800만 달러와 비교하면
3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2010년대 대규모 관광개발에 몰렸던
중국자본 투자가 급감한 이후
제주도가 새로운 투자처 발굴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