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쯤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부근 갯바위에서
피를 흘리며 고립된 남방큰돌고래가 발견돼
해경이 긴급 구조한 뒤
해양생물구조기관인 아쿠아플라넷에
인계했습니다.
구조된 돌고래는
길이 1미터 50센티미터에
무게 40에서 50kg 정도로
생후 6개월 미만의 암컷으로 확인됐는데
현재 상태가 좋지 않아
치료를 한 뒤 방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