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도 제주는
폭염경보 속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도 해안 전지역에 폭염경보,
중산간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5.7도까지 올랐고
외도가 35.1도, 제주시 34.9,
서귀포 33.6도를 기록했습니다.
열대야도 이어지며
북부지역은 올 여름 들어 36일째,
남부지역은 30일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중기 예보 기간인 22일까지도
낮 기온이 32도에서 33도를 오가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