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파도에서 시범 운영됐던
드론 배송 사업이
비양도와 마라도로 확대됩니다.
제주도는
부속섬 주민들의 택배 배송 편의를 위해
지난 3일 비양도에서
드론 운송사업 사용화를 위한
첫 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양도 드론 배송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선박 운항시간 이후인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에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이달 중순쯤에는
마라도로 드론 배송을 확대하고,
지난해 시범 사업을 벌였던 가파도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