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8회 제주도의회 1차 정례회가
오늘(11일) 시작된 가운데
김경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내 건설업계가 생존 위기에 놓여 있고
국내선 항공좌석이 급감해
도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제주도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해 1월 준공한 뒤
의사를 구하지 못해 문을 닫고 있는
서귀포시 대정읍 민관협력의원에 대해
의료인력 인건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조례 개정안을 심사합니다.
또 지난해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결산 내역을 심의하고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과
전국체전기획단 등 한시기구 4개를 신설하는
제주도 조직개편안도 다룰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