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최종 판결이 내일 내려집니다.
대법원 제1부는
내일(12일) 오전 10시 10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영훈 지사에 대해
최종 선고를 내립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상장기업 20개 만들기 협약식을 열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1심과 2심에서
당선이 유지되는 벌금 90만 원을 받았습니다.
대법원이 원심 판단을 받아들이면
지사직이 유지되고,
사건을 되돌려 보낼 경우
형량에 변화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