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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백약이오름 정상부 출입금지 기간 연장

 백약이오름 정상부에 대한 

출입금지 기간이 무기한 연장됐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실시한 현장 조사 결과 

백약이오름 정상부의 식생 복원 정도가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출입금지 기간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고시했습니다. 


 백약이오름은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오름으로

정상부 훼손이 심해 지난 2020년부터 

이달 말까지 출입이 금지됐었습니다. 


한편, 제주에서는 물찻오름과 문석이오름 등 

5곳이 자연휴식년제를 시행 중인데,

제주도는 오는 10월 

오름 보전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해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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