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가 보도한 모 장애인체육단체의
보조금 횡령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특별감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5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사반이
종목 단체 사무실을 찾아 협회 통장 출입금
내역과 회계자료 등을 조사했고,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 결과에 따라
보조금 횡령이 확인될 경우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고
해당 종목 단체 임원 모두를 사직시키는
관리 단체로 지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