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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금성호 실종자 수색 기상악화로 어려움

금성호 침몰 사고 수색이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오늘(26일) 오전

함선 4척과 항공기 4대를

사고 해역에 투입해

해상 수색을 진행하고 있는데

추가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고해역 기상악화로

민간구난업체 바지선이

애월항으로 피항한 가운데,

해경은 기상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민간 심해잠수사를 통한 수중 수색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금성호는 지난 8일

비양도 북서쪽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4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습니다. 




김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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