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노선의 지연율이
2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항공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제주 노선 9개 항공사의 지연율은 22.1%로
내륙 노선보다 7.3% 포인트 높았습니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김포와 제주 노선의 평균 지연율이 25.7%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군산-제주,
대구-제주 노선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