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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준공 후 미분양 1천400호‥최고치 또 경신

악성 물량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제주지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17.6% 늘어난 천414호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주택 인허가 건수는 천4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4% 감소했습니다.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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