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이번에는 민주당 현역 의원과
국민의힘에서 두 명의
예비후보가 나선 서귀포시 선거구입니다.
현역인 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였지만
국민의힘 예비후보와의 가상 대결에서는
오차 범위 안이었습니다.
두 명의 국민의힘 예비후보들 사이의
선호도는 팽팽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 중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 CG ]
[위성곤 현 국회의원이 37%로 가장 높았고,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과
이경용 전 제주도의원이 각각 20%,
없다와 모름, 무응답은 22%였습니다.]
[ CG ]
[위성곤 의원은 40대와
화이트칼라에서 50% 안팎의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은
70세 이상과
1차산업 종사자에서,
이경용 전 도의원은
60대와 자영업자로부터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자 가상대결도
물었습니다.
[ CG ]
[위성곤 의원과 고기철 전 청장 중 어느 후보를
지지하겠냐는 질문에는
위성곤 후보가 43%, 고기철 후보가 34%로
근소하기는 하지만 오차 범위 밖에서
위성곤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성곤 의원과 이경용 전 도의원 대결에서는
위성곤 후보가 41%, 이경용 후보가 34%로
오차범위 안이었습니다.]
[ CG ]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9%, 더불어민주당이 36%,
개혁신당이 5%,
없다와 모름, 무응답이 16%를 보였습니다.]
제주시 갑과 을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앞섰지만
서귀포시는 오차범위 안이었습니다.]
[ CG ]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MBC 등 언론4사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서귀포시 선거구 18살 이상 성인남녀
604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