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신고가 접수된 60대 여성이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어촌계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익수자는 60대 김 모 씨로
소방당국과 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전날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