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골프장 내장객의 감소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골프장 내장객은 170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만 2천여 명, 3.6% 줄었습니다.
도민 내장객은
76만 천9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한 반면,
도외 및 외국인 내장객은 94만 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감소했습니다.
제주지역 골프장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과 2022년에는
역대 최고치를 찍으며 호황을 누렸지만.
코로나19가 해소되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내장객이 전년 대비 14.3%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