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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도민 의견 무시‥제주평화인권안 제정 반대"

 제주평화인권헌장안 제정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학부모와 시민단체 등 수백여 명이

오늘 오후 제주 영락교회를 시작으로

제주시청까지 2km 구간을 걸으며

제정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점이 있는

제주평화인권헌장을 폐지하고,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정 과정에서

충분한 공론화와 의견 수렴이 이뤄지지 않았고,

동성애를 비롯한 성소수자의 행위를

반대하지도 못하게 역차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12월 인권헌장안을 선포할 예정입니다.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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