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가 연승 행진에 실패했습니다.
제주는 오늘(2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6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강원 송준석과 야고에게 2골을 내준 뒤
후반 28분 안태현의 만회골을 넣으며
공세했지만 역전하지 못하고
1대2로 패했습니다.
3연승에 실패한 제주는
2주 동안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16일 대구를 상대로
원정경기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