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와 고물가 영향으로
5분기 연속 제주지역 소비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제주지역 소매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2.6% 하락했고
지난해 2분기 이후로
5분기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업태별로는
승용차와 연료소매업에서
판매액이 늘었지만
전문소매점과 면세점 등에서
판매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형마트를 제외한
전통시장과 지역소형매장이 포함된
전문 소매점이
전년 대비 9% 줄며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