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오늘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입니다.
1시간쯤 뒤인 오전 8시 40분부터
1교시 시험이 시작되는데요,
제주 고사장 상황은 어떤지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따끔 기자, 전해주시죠.
◀ st-up ▶
네, 올해는 수능 한파가 없어서
아침이지만 비교적 포근합니다.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마감 시간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이 속속 시험장에 도착해
안으로 들어가고 있는데요
◀ 현장 카메라팬 ▶
부모들이 자녀를 데려다주고
응원하는 모습도 보이고요,
후배들과 선생님들의
응원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올해 제주에서는
지난해보다 107명 늘어난
수험생 6천 962여 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시험은
제주시 12곳과 서귀포시 4곳 등
16개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1교시 시험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됩니다.
4교시 탐구 영역 시험은
오후 4시 37분,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영역은
오후 5시 45분에 끝납니다.
오늘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관공서와 공공기관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 이후로 늦춰지고,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5분부터 35분 동안
항공기 이·착륙도 전면 통제됩니다.
이 시각 시험장 부근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경적을 울리지 않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MBC뉴스 이따끔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