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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자치경찰 기마대 "말 안락사 최대한 지양‥신중히 결정"

기마대의 말을 안락사시켜 논란이 일었던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마필복지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말의 안락사를 최대한 지양해

다른 기관에 보내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수의사와 동물보호단체가 참여하는

말 평가위원회에서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필 책임제를 도입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나이가 많아 은퇴한 말의 

자체 관리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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