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 오천이(5002)함이
국제해사기구로부터
'바다의 의인상'단체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5002함은
지난 2월 15일
천900톤급 화물선 침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높이 5미터가 넘는 파도 속에서
선원 11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는
5002함의 신속한 구조 대응과
전문성을 인정해 '바다의 의인상'
장려상 수상 단체로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