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제주4.3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4.3평화기념관 방문객이 늘고 있습니다.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일까지
4.3평화기념관 방문객은 28만 3천여 명으로
한달 전보다 26% 늘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관광객이
24만 8천여 명으로
전체의 87%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지난달 2천482명이 찾아
전달보다 17% 넘게 증가했습니다.
4.3평화재단은
앞으로 한강 작가와 협의해
관련 작품을 소재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