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여파로
경매에 넘어간 부동산이 크게 늘었습니다.
부동산 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제주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경매 물건은
2천42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업무와 상업 시설이 3배 이상 급증했는데
관광지 특성상
일반 주거용보다 상업 시설이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