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한 제주도민의 불안감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제주도민의 기후변화 불안감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지만
2018년부터 역전해
2022년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51.9%가 불안하다고 인식했습니다.
기후변화 불안 인식은
여성과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높았고
환경보호 비용 부담금 지불은
제주도민의 55.8%가 찬성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