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제주 중산간에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해,
마을 주민들이 난개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했습니다.
제주도가 공개한
사업 부지 근처 주민들을 상대로 진행한
의견 수렴 결과
주민들은 사업으로 물 부족 문제가 심해지고,
도심 항공교통 착륙장 설치로
소음 문제와 교통 혼잡이 심각해질 수 있다며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애월포레스트는 한화그룹이
애월읍 상가리 일대 125만㎡에
1조 7천억 원을 들여
숙박시설과 휴양 문화 시설 등을 짓는 사업으로
완공 목표는 2036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