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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한곬 현병찬 선생 작품과 전시관 무상 기증

한글 서예가인 한곬 현병찬 선생이 

자신의 작품과 전시관을 

제주도에 무상으로 기증했습니다.


 현병찬 선생은 

서예 작품 천88점을 비롯해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문화예술인마을에 있는 

전시관 2층 건물과 토지 3천410㎡를 

제주도에 조건 없이 기부했습니다.


 제주도는 

기증 받은 작품과 건물을 활용해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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