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서 여성들의 알몸을
불법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7일) 오전 11시쯤
제주시내의 한 목욕탕에서
목욕 중이던 여성들의 알몸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로
60대 중국인 관광객 여성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여성의 휴대전화해서
불법 촬영물을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