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행정체제개편 중장기 과제로‥경제위기 극복해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두고 지역 경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습니다. 제주도의회 제442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이상봉 의장은 행정체제개편 여론조사에 ...

제주 임금체불 노동자 2천명‥1인당 900만 원

제주에서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한 노동자가 2천 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제주지역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는 2천57명으로 체불액이 186억 원인데, 1인당 평균 900...

주택에서 모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제주시내의 한 주택에서 엄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8일) 아침 7시 40분쯤 제주시 삼도동의 한 주택에서 40대 여성과 7살 아들이 숨진 채 발...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 심사 부동이 해야"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 동의안과 개발 기간 연장안이 심사될 예정인 가운데, 제주지역 26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성명을 내고 부동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하수 증산의 법적 근...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협력체계 구축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 의료기관 협력체계가 마련됐습니다. 제주도는 대한가정의학회와 제주대병원, 제주한라병원 등 협력의료기관과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323억 원' 경제 효과"

지난 7일 막을 내린 APEC 중소기업장관 회의가 323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제주연구원이 이번 회의와 연계행사의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를 분석한 결과 332명의 취업 유발효...

제주가치돌봄 시행 2년 만에 1만 명 돌파

제주도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가 시행 2년 만에 누적 이용자 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누적 이용자는 지난달 말 기준 만 4천여 명으로 당초 10월 말로 예상했던 만명 ...

2026학년도 제주 수능 원서 7,513명 접수

올해 제주지역 수능 응시생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는 7천513명으로 지난해보다 551명 늘었습니다. 재학생이 5천641명으로 462명 증가했고, 졸업생...

중국서 고무보트 타고 밀입국‥460km 건넜다

◀ 앵 커 ▶ 제주 바닷가에서 발견된 정체 불명의 고무보트가 중국인들이 밀입국을 위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명 중 1명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불법 취업을 위해 중국 상하이 근처 장쑤성에서 고...

중학생 복싱선수 의식불명 "골든타임 놓쳤다"

◀ 앵 커 ▶ 제주에서 열린 복싱대회에 출전한 중학생 선수가 경기를 하던 중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중학생은 뇌수술을 받았지만 일주일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는데, 병원으로 옮기는 시간이 늦어져 골...

잇따르는 체육회장 비위 법 개정 추진

◀ 앵 커 ▶ 체육회의 잇따른 비위에도 징계를 내릴 위원을 회장이 뽑기 때문에 제식구 감싸기나 솜방망이 처벌이 이뤄지는 제도적 한계에 대해 집중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런 셀프 징계를 못 하도록 막는 ...